[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금융당국이 생산·혁신·포용금융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새해부터 금융제도를 개선, 경제 활성화와 혁신 금융을 뒷받침하고 금융소비자를 두텁게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금융위원회(금융위·위원장 은성수)는 '2020년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31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먼저 당국은 서민 지원을 확대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내년 1월부터는 연금계좌 세액공제 대상 납입한도가 기존 400만원에서 600만원(퇴직연금 합산시 900만원)으로